백두(흰머리) 2023. 1. 18. 08:58

드뎌 방학도 했고 오후의 시간이 여유가 있다.

문을 두드리는 사람도 없고 인기척도 없는걸 보니 다들 

여유있게 보내는 중인가 싶어서 다행이다.

 

"고생한 당신 푹 쉬시지요~~"

 

붓과 물감과 스케치북을 들고 시작하니 한참이 흘러간다.

하고 있는 일이 즐겁고 몰두 할수 있으니 은퇴후의 좋은 일거리라고 생각된다.

아직은 재미기 있다.

언제 또 싫증낼지 모르지만...오늘도 시간을 잘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