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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너(존 윌리엄스 장편소설)

오랜만에 온 아들이 스토너와 모순을 가져다 주었다. 모순은 전에 읽었으나 오래되었으니 다시 읽기로 하고 스토너를 펼치고 두권의 책을 머리맡에 두고 같이 읽는다.위대한 소설이라기 보다는 완벽한 소설,놀라울 아름다운 문체의 소설,조용하고 절망적인생애에 관한 소박한 이야기찬란하고 가차없이 슬프며 또 아름답다 라는 찬사가 가득한 책 잘 읽어보리라......읽기 진행형!!ㅎㅎ

LIFE IS NOT SHORT(세네카)

여행 중 읽기 위해 구입한 책,읽고 싶은 마음을 참으며 가져가서 비행기에서 읽었다.아니 읽기보다는 음미하고 다시 돌아가 생각하며 읽어야 했다, 세네카,오늘을 빼앗기고 있는 당신에게 세네카 그는 누구보다 바쁘게 살면서바쁘게 사는것과 사는것은 전혀 다르다는 것을 터득했다.'삶은 짧지 않다. 다만 우리가 짧게 만들 뿐이다'라고 말한다.내개 남아있는 시간들을 잘 보내려고 나는 부단히도 고민하고 때론 고뇌하고 실망도 한다.이렇게 사는 것이 잘 사는 것인지..... 하나씩 생각이 정리되고 내 의식도 단순해지고 있는 것이 안정을 찾고 있다고 마음 먹는다.세네카를 통해 내 마음이 평화롭기를~~~~

백두네 농장은 가을로 풍성 풍성~~

홍태울은 백두의 정성으로 결실을 맺는다. 아랫밭 윗밭으로 다녀오기만 하면 한아름 가을을 안고 온다 " 참 홍태울은 풍성해. 앞에 가면 배단감에 대봉에 홍시가 되어가고 배추가 어찌나 포기가 큰지 4kg은 되겠다.언니에게 물어봐서 김치 한통에 몇포기 들어가나 물어 봐.두쪽은 안되고 네 쪽 내야할것 같아.마늘은 뿌리에 영향을 주었더니 옆집보다 더 많이 쑥쑥 나와 있네해도 해도 배울게 많아.무는 통통하다 오늘은 생채해서 비벼먹을까?열무는 잘 자랐으니 담주에 당신와서 김치 좀 담아야 겠네~~옆산에 내가 보니 상수리가 많이 떨어져 있으니 내일 아침에 가서 줍자.그리고 이번엔 묵을 좀 만들어 먹어보자고~뒷산에 밤은 제법 주웠어, 내가 오늘 당신 오면 먹으라고 삶아 두었으니 먹어.생강도 캐야 해. 당신은 뿌리만 제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