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둘레산 잇기(3구간;만인산~닭재)
언제 : 2009.03.22(일)
누구랑 : 송암, 무광도사, 산양, 송림, 돌다리, 나
거리 및 소요시간 : 약13km, 4시간 30분
집에서 08:30분경에 나와서 201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역으로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에 오늘 참석하기로한 회원님들에게 오는중이냐구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산양님, 송암님, 돌다리님은 출발하였다는 연락이 왔다. 무광도사님은 비가오는데 어떻게 가느냐고 약간은 투정을 부리신다. 사실은 비와도 가자고 카페에 올리신 분은 도사님이신데. 아무튼 대전역에서 내려 마전가는 501번 버스를 기다리는데 비가 보슬보슬 내렸다. 오늘 비를 맞고 산행해야 하나 하는 걱정을 잠시 해보았다.
501번 마전가는 버스에 몸을 싣고 인동을 지나는 데 산양님한테 연락이 왔다. 어디에 있느냐고? 이미 차를 타고 가는 중이라고 하면서 다음 버스를 이용하시라고 한 후 조금 지나니 호동 근처에서 돌다리님이 버스에 올라왔다.
둘이서 만인산 입구에서 내려 휴게소로 들어가서 일행들을 기다렸다. 다음버스에 송암님 오시고, 그 다음에 산양님과 송림님이 오시고, 마지막으로 무광도사님이 오셔서 10:40분에 산행을 시작하였다.
만인산 학습원 입구
학습원 입구에서 왼쪽부터 송림, 돌다리, 송암, 백두이다.
다섯이서 정기봉을 향하여 걷고 있다.
담소를 나누며...........
조금 오르니 땀이 나기 시작한다. 모두들 옷을 벗느라 바쁘다.
학습원에서 정기봉까지는 빡세다. 숨이 턱턱 막힌다.
가스가 아주 짙다.
무엇을 빌을까? 다른 사람들이 쌓을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여 놨다.
다른 팀들을 뒤로 하고 오르고 있다.
송림님을 선두로 하여 일렬로 가고 있는 모습, 다른 팀들도 섞여있다.
오늘 마지막 봉우리인 국사봉이다. 여기서 잠깐 쉬고 환담을 나누었다.
닭재 주변의 정자
정자 주변이 마구 오염되어 있다. 몸쓸 사람들 같으니라구! 우리 팀이 다음 구간에 쓰레기 봉투를 가지고 와서 자연보호 활동을 하기로 하였다.
계현산성 안내판
시내버스를 타기 위하여 덕산마을에서 기다리고 있는 일행들!
501번 타고 오다가 호동에서 내려 닭똥집과 쐬주 한 잔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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