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961

이런저런 두런두런

만개한 꽃들을 보며 평안을 느끼는 하루 한동안 피지않던 샤스타 데이지가 흐드러지게 펴서식사 시간이면 한들거리며 우리에게 감탄사를 안겨주고 밝은 빛깔의 작약은 풍성하고 아름답다.카라반 창밖은 푸르른 녹음 한컷의 프레임을 만들어 멋진 풍경화를 선사해주고 나는 모처럼 캘리그라피를 하고 책을 읽고 우쿨렐레를 하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겼다.카라반 검사도 마치고 나니 한결 안마음이 놓인다.장미는 여기저기서 피어 오르며 기쁨을 주고 있다.아직 피지 않은 금계국도 온 농장을 가득 채울 거라서 기대가 된다.농장으로 들어오는 길목에 핀 양귀비는 요염하다 못해 귀빈 같다. 산책가자~~하고 부르면 폴짝폴짝 꼬리를 흔들다가 훽 돌아 앞질러 달려가는 또리를 보는 백두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다.릴레이 선수 바톤 터치 준비하듯 백두..

농장영상 나들이

농장을 돌아보자 한바퀴 주욱!~~~~~~~2025.5.25일 오후의 모습이다. 다양한 구름이 노는 푸르른 하늘붉은 노을과 정열적으로 타오르는 석양의 하늘하우스 가득한 너른 벌판이 내려다보이는 시원한 동네 앞 뜰주변의 짙푸른 나무들과 바람에 한들거려 기분 좋은 상쾌함 그들이 내뿜는 아카시아 향기, 다래꽃,찔레꽃 향기, 밤꽃 향기후투티 새와 여기저기서 화모니를 이루는 새들의 노랫소리감사할 일이 참 많다.가진것에 감사하고 욕심없이 살일이다.그저 베풀며 나누먀 살아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