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히 3단계의 모습으로 모양이 생겨나기 시작한다.
험상궂던 산이 정리되고 훤하게 드러나니 주변이 보이기 시작한다.
저기아래 하우스들이 보이며 아랫논도 보이고, 석양도 보이기 시작한다.
아직은 논흙냄새가 바람에 날려 코끝을 간지럽히지만
우리의 공간이 생길 생각에 마음이 뿌듯하다
예쁘게 변실할 날을 기다리며 행복하기로 한다,
몇번이나 이곳을 오고가고 속이 상하며 힘들었는지 남편은 아프기까지하였다.
좋은 날을 위해 힘듬을 다 말하지 못하고 참았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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