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또리는 홍태울 논뜰 산책을 좋아하나보다.
어린아이처럼 이리 저리 돌며 깡충거리며 앞서서 걸으며 걸음이 가볍다.
뒤돌아 어서오라 부르며
알아서 척척 하우스 주변으로 달린다.
눈오는 날에도 마냥 좋아한다.
남편 친구네 하우스도 잘 찾아간다.
쉬도 응아도 꼭 그곳을 가야만 시원하게 해결한다. 짜슥이~~
아마도 또리는 홍태울 살이를 즐기는 것 같다.
또리 분에 우리도 더욱 즐길것이다.
또리야~ 오래 오래 같이 건강하게 지내보자.
같은곳을 보며 오늘도 걷는다
우린 같은 곳을 바라보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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