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언제든 오고싶은 이웃의 소식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꽃구경하고 싶으면 오고
차 한잔 마시고 싶으면 들르고
속 상한 일 있으면 하소연 하러 오고
그리워서 오고
슬퍼서 오고
우체통에 이웃들의 소식이 담기고
사랑이
웃음이
행복이
.
.
.
소식을 기다리는 우체통에
그대가 다녀간 흔적이 살포시 담겨져 있으면 좋겠습니다.
늘 기다리고 있습니다.
드디어 소식이 도착
주소 없는 광고지 였지만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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