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터스 택시에는 특별한 손님이 탑니다"
택시를 타는 유령손님들을 통해 로터스 택시 기사는 화자로 등장해서 메세지를 주는 책이다.
살면서 밉기도 하고 원망스럽기도 하고 섭섭하기도 하다.
가족으로 살면서 남보다 못한 악연도 있고 이별의 고통으로 앙금이 있기도 한다.
등등~~~
그 곳에 사랑이 있는 한 그 기억들은 오래도록 남아있게 된다.
결국은 마음의 공백이 서서히 메워지고 치유되고 화해하게 되는데
그건 ~~~~~~사랑~~~~~~이라고 한다.
<화자의 말>
사랑이라는 말은 해 본적이 없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없을 뿐더러그럴 용기도 없지만분명 굉장한 말 인것 같다.
슬픈일이나 괴로운 일은 머지않아 희미해지기 마련이니까 하루 하루 기억을 쌓으면서 과거를 덮어나가는 거야
산다는건 그런거니까
해답은 전부 '어제'의 행동에 담겨 있었어.
'어제'와 전혀 다를 바 없는 오늘이라면 , 그걸로 끝인거야.
당신이 무사히 돌아와 웃어주는 것.
제게는 그게 가장 큰 선물이에요.
'책 읽는 일상 ...사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70세의 정답(와다히데키 저) (0) | 2024.02.24 |
---|---|
노년의 품격(와다 히데키 저) (1) | 2024.02.24 |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고명환 저) (0) | 2023.12.28 |
좋은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김재식 저) (0) | 2023.12.28 |
그대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오평선 저) (0) | 2023.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