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5.15(화) 지리산 남원 바래봉을 다녀왔다. 소월산악회 회원들과 함께 했다. 시민회관 뒤(08:00)-정령치(11:00)-고리봉- 세걸산-세동치-부운치-팔랑치-바래봉-임도-용산(16:00) 까지 약 15km를 약 5시간에 걸쳐서 산행을 마무리 했다. 정령치에서 고리봉- 세걸산- 부운치까지 오는 데 아주머니들이 많아서 좀처럼 속도를 낼 수가 없어서 조금은 답답한 산행이었다. 오르락 내리락하면서 팔랑치 주변의 철쭉군락지는 장관이었다. 아직 만개는 아니었지만 꽤 많이 피어있었다. B코스는 중정회관-세걸산으로 올랐고 A팀은 정령치 부터 시작하였다. 철쭉산행 중 제일 아름다운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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