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풍경

축제장에서 만난 사람들

백두(흰머리) 2015. 4. 19. 13:54

축제장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그 중에서

각설이의 외침과

나름 연예인이라 자칭하며 관객에게

목청 껏 토해내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

아름답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살기 위해서 

온 몸으로 

울부 짖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동정심이 아니라

그들의 열정에 감탄하여.............

내가 보기엔 고달퍼 보이지만

아마도

그들은 즐거울거라 믿고 싶다. 

 

 

 

 

 

 

 

 

 

 

 

 

 

 

 

케밥과 터키 아가씨!

 

 

 

 

 

 

 

 

 

 

 

노부부와 각설이!

세월과 회한이 얼부러진 모습이다.

 

 

 

 

셀카에 열중인 젊은 엄마!

자식을 키우면서

항상 저렇게

웃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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