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사골의 수달래
언제: 2016. 4. 30(토)
뒷 이야기: 보성녹차밭에서 마무리하고 성삼재를 넘어 덕동 달궁계곡으로 와서 이곳 저곳을 두리번 거렸으나 바람이 심하여 장노출을 줄 수가 없어 그냥 놀이만 하다가 뱀사골로 내려왔다. 새로운 또 다른 곳을 찾아 공략하였으나 역시 바람이 힘들게 하였다. 저녁때가 되면 바람이 잘것 같아 기다리던 중에 마눌님이 막걸리와 파전을 사와서 맛있게 아니 시원하게 한 병을 꼴깍했다. 이럴때 하는 말 "인생 뭐 있어. 정말 참 좋다." 유유자적하면서 오후의 맑은 햇살을 벗삼아 뱀사골 계곡에서 잘 놀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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