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여수에서 전문가 장사장이 와서 cctv를 설치했다.
3층 차량 진입 방지를위한 가로막도 남편이 손수 만들었다.
바닥을 긁고 정비하고 주중에도 남편은 틈나는대로 홍태울로 오고갔다.
드디어 관정도 매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좋은 물과 양도 많다.
농사짓기에 걱정이 없다,
해결되고 나니 아무것도 아니다.
세상사가 그렇다
꼬일때는 정말 힘들고 지치고 죽을맛이지만 해결되고 나면 기분은 순간이 천국으로 변한다.
일희일비 말고 살자
좋을때가 있으면 나l쁠때도 있고 금방 다시 좋아지고 하니까~
오늘, 퇴근후 홍태울로 와 보니 바닥이 쿨렁거린다, 폭신한 방석을 밟는 듯하다.
걱정이 많아진다, 단단해지기까지 얼마나 걸릴것인지.
이곳에서 농사를 지을수 있을것인지, 하우스나 농막을 놓을 수 있을것인지
앞날이 막막하다,
하우스와 농막은 이미 예약되어 있는데 예약 날짜가 다가올수록
환경이 안정되지 않아서 연기를 해야 하는지 걱정이 앞선다.
석분을 깔아 임시방편 해결해 보고 있다.
할일이 끝이없다
할일을 찾으면 많고 안하려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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