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화이트핑크셀릭스 하루하루(4.13~)

백두(흰머리) 2022. 4. 14. 09:54

4.23(토)

하늘을 바라보며 바람을 맞으며 잘도 자란다.

세가지 색을 보여주며 ~~

4.17  또 자란다.

비가 온다. 봄비가...

보는이의 마음속이 따뜻하고 나무들과 작물들이 엄청 좋아한다,

감자의 싹도 흙을 뚫고 나오는 것이 신비롭다.

황금 측백 주변에 심은 화이트핑크 셀릭스가 앙증맞은 잎을 보이고 마당 한  켠의 그것도 쑥쑥 자라고 있다.

봄의 생명 예찬이다.

얼마나 잘 자라는지 지켜봐 주려고 한다.

자~~~  보자. 늘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