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3(토)
하늘을 바라보며 바람을 맞으며 잘도 자란다.
세가지 색을 보여주며 ~~
4.17 또 자란다.
비가 온다. 봄비가...
보는이의 마음속이 따뜻하고 나무들과 작물들이 엄청 좋아한다,
감자의 싹도 흙을 뚫고 나오는 것이 신비롭다.
황금 측백 주변에 심은 화이트핑크 셀릭스가 앙증맞은 잎을 보이고 마당 한 켠의 그것도 쑥쑥 자라고 있다.
봄의 생명 예찬이다.
얼마나 잘 자라는지 지켜봐 주려고 한다.
자~~~ 보자. 늘 너희를 지켜보고 있다.
'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또 봄의 작물들 일지(4.13~) (0) | 2022.04.14 |
---|---|
하우스에서 무슨일이? (0) | 2022.04.14 |
여유로운 토요일 옥수수,콩심기 ,토란 모아보기(4.9~) (0) | 2022.04.09 |
콩나물 해장국 만드는 백두 (0) | 2022.04.09 |
소소한 행복 (0) | 2022.04.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