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지도 않았고
이곳을 알리지도 않았고
오는 길도 알려주지 않았고
반긴다고도 안했는데
소식도 없이 이렇게 왔구나.
그런데 반갑다.
한 송이 나ㅡ팔ㅡ꽃.
적어도 눈치는 있어야겠다.
초대 할 때도 초대 받을 때도
싫어하는지 좋아하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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