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백두는 집게를 들고 뒷짐 지고 나서더니
따오고 솎아오고 뽑아오고~~하더니 일거리를 한웅큼 가져왔다.
그래서 이렇게 해 놓는다.
호박, 토란줄기. 늙은 호박,돈부콩
수확의 계절이라서 갈무리에 바쁜 백두
여행 전 할 일이 참 많다.
풍성한 밑반찬거리 ~~~(백두 혼자서 다 말렸습니다. 꾸벅~~)
고마우신 백두님, 완벽한 살림 살이 능력에
아내는 약간은 바보가 되어 스스로 할 줄 아는 게 없고 부족함 투성이로
맘에 안들겠지만 너그러이 봐 주시어요~~
'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일홍은 정말 예뻤다. (0) | 2024.11.15 |
---|---|
효자 감나무~ (0) | 2024.11.15 |
밭가는 농부 (0) | 2024.09.27 |
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 (0) | 2024.09.27 |
나무야 나무야~~ (0) | 2024.09.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