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방불도 관람 후 낙산대불은 유람선을 타고 관광 했다.
비가와서 고무로 된 신발도 사 신고 우산쓰고 다녔지만 나름 운치있고 좋았다.
옛날부터 <천하의 산수경관은 사천에 있고 사천의 가장 빼어난 경관은 낙산에 있다.>
라고 한다는데 주변경치가 정말로 빼어났다.
<<동방불도>>
산 절벽을 깎아 만든 세계 최대 170미터 와불을 비롯해 1000여년 전의 불상과 최근에 대규모로 복원된 것들까지 능운산 일대의 산과 동굴에 3000여개에 이르는 크고 작은 동양의 모든 불상 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동방불도 정상부근에는 소동파를 기념하여 동파루가 있는 공원이 있으며 산 전체가 수많은 불상과 조각사찰들로 가득차 있어서 불자들에게는 성지인 셈이어서 참배객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낙산대불_樂山大佛
민장강에 있는 링원산 서쪽 암벽에 조각한 마애불상으로 높이가 71m로 세계에서 가장 큰 불상.
불상의 절벽 앞으로는 민장강, 청의강, 대도하 세강이 만나는 지점으로
예로부터 많은 수해와, 세강의 합류지점에 배들이 많이 침몰되어
당나라때 해통법사가 이를 막기위해 불상을 만들기 시작해 약 90년이 지난 803년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되기도 하였다.
그외 선택관광으로 송성천고정쇼-장족의 전설과 사천성 대지진을 주제로 한 공연,야크 불고기, 낙산두부연-두부로 만든
낙산의 다양한 두부요리 ,사천성 전통공연 전신마사지 등을 하고 여행을 마무리 하였다.
여권을잃어 버려 노심초사 한 사람도 있었지만 한 마음으로 걱정해준 덕에 무사히 단체비자 동행들이 잘 돌아왔다.
그들도 행복했기를 바라며 ~~
어디로 누군가와 여행을 떠나는 것은 설렘이다.
여행의 밀도가 크든 작든 기다림이 존재하고 떠나본다는 기쁨,새로운 세계로 가 본다는 즐거움이 있다.
일상으로 돌아가면 또다시 바쁘게 살겠지만 떠날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좋은 추억으로 간직해야겠다.
그리고 소소한 일상의 추억거리로 꺼내버며 건강챙기며 좋은 마음갖고 살아가보자.
다음엔 어디로 떠나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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