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는 아픈 몸을 이끌고 사다리를 들고 옆산으로 간다.여행 가기 전 할 일을 하느라고 힘을 낸다열매가 너무 많이 매달려있어서 적과를 한다.우리 농장에는 대봉, 포도,사과,복숭아,자두 ,배나무 그리고 플럼코트가 자라고 있다.오늘은 바이오 체리 적과 중이다.정성에 비례해서 올해는 달콤한 과일을 보여주면 좋겠다.그리고 오후에는 다음날 비 예보를 듣고모종을 사다 심고 가물때를 대비하여 물주는 호스도 땅속으로 연결 해 준다.모종 심을 구멍뚫을 도구로 쇠몽댕이를 어디서 구해와서 끝을 갈아서 그럴싸하게 만들었다.쇠막대는 그냥 들고 다니는 지팡이가 아니고 눈금을 그어놔서 구멍 간격을 조절하는 줄자 역할을 한다.역쉬! 기술자 짐센 사우가 맞다. ㅎㅎ수고 하셨습니다. 백두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