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ckpacking

설악산 Biwak

백두(흰머리) 2009. 10. 12. 17:17

 

설악산(오색~공룡능선~백담사) Biwak

 

 

산미인산악회

 

1. 언  제 : 2009.10.09.(금)~2009.10.11.(일)[1무1박 2일]

  ☞ 집결시각 및 장소 : 2009.10.09(금) 21:00까지, 대전IC(원두막)

  ☞ 할일 : 짐나누기, 준비물 최종 점검 10.09(금) 22:00 출발

2. 참석자 : 6명(박**, *혁*, *회*, 산양, 꽃사슴, 백두)

3. 산행 일정

 [1일 ; 10.10(토)] ※ 일출시각 06:29경(근거;한국천문연구원)

  ☞ 출발지점 오색(02:30)~(2.5km)~설악폭포~(2.5km)~대청~(0.6km)~중청대피소(아침, 휴식)~(0.6km)~중청~(0.6km)~소청~(1.3km)~희운각(점심식사)~(1.5km)~부엉이 바위(우리가 붙인 이름)

     ※ 일몰시각 17:55경, 월출시각 : 22:13경(근거;한국천문연구원)

     ※ 마등령 예상기온 : 최저 3℃, 평균기온 7.5℃(근거:기상청)

     ※ 마등령 체감온도 : 풍속이 1m/s 증가하면 기온은 1.2~1.5℃의 저하

       - 마등령의 예상풍속 4m/s ⇒ 5℃저하 따라서 -2℃~2.5℃로 예상 됨

 [2일 ; 10.11(일)]

  ☞ 기상 및 아침식사 : 06:00 ~ 08:00

  ☞ ) 부엉이 바위~(1.5km)~1275봉~(2.1km)~마등령~오세암(점심)~영시암~백담사~(15:30)~용대리(18:30)

  ☞ 출발(18:30) - 대전 도착(22:30)

4. 식단

 [10일]

  ☞ 조식 : 라면, 김치, 소주 1병(4홉)

  ☞ 중식 : 밑반찬콩밥, 돼지고기 김치찌게, 김치, 밑반찬, 소주 1병(4홉)

  ☞ 석식 : 콩밥, 삼겹살, 김치, 밑반찬, 소주 3병(4홉)

 [11일]

  ☞ 조식 : 북어국, 흰밥, 떡갈비, 해물 동그랑 땡, 김치, 밑반찬

  ☞ 중식 : 오세암에서 미역국에 흰밥 얻어 먹음

  ☞ 석식 : 매식

5. 준비물

 가. 개인 식량 준비물

  ☞ 쌀 : 씻어서 말린 쌀로 종이컵으로 3컵 분량

  ☞ 행동식 : 핫브레이크, 양갱, 과일, 사탕, 육포 등(자기 능력과 취향에 맞게)

  ☞ 술 : 1인당 1병(PET병 3~4홉)

  ☞ 개인 필수 준비물 : 식기(볼컵), 날진1L 물병, 소주1병(4홉), 밑반찬 각자 1가지

 나. 공용 준비물 분담

  ☞ 박** : 스토브1, 압력밥솥, 쿨러(만두, 떡살), 후라이팬

  ☞ *혁* : 김치, 깔개용 매트(식사용), 가스(230g)2

  ☞ *회* : 김치찌개용 김치 및 돼지고기, 가스(230g)2

  ☞ 산양 : 삽겹살2.0kg, 쌈장, 파채, 청양고추, 마늘, 상추, 깻잎

  ☞ 꽃사슴 : 설거지 준비(물티슈(대), 키친타올, 쓰레기 봉투(검정색), 비닐장갑10개

  ☞ 백두 : 스토브2, 코펠(5~6인용), 반찬 접시, 가스램프, 물주머니(10L, 1L), 후라이팬, 바람막이2개, 커피믹스 25개, 북어국6개, 구급약 상자, 칼, 라이터, 소금, 카메라, 나침반, 지도  

 다. 구입 물품 목록

  북어국 6개, 삼겹살2.0kg(진공포장), 김치찌개용 김치 및 돼지고기(쫄데기 살), 만두, 떡국떡, 김치, 가스(230g), 검정콩,

 라. 개인 준비물 목록

개  인

1. 배낭(60L 이상)-클수록 OK / 2. 자켓(계절에 맞게) / 3. 등산화 / 4. 모자 / 5. 장갑 /

6. 손수건, 스포츠 타올 / 7. 화장지, 물티슈(휴대용) / 8. 칫솔 / 9. 여벌옷(티셔쓰, 바지, 속옷, 양말, 수건 등) / 10. 헤드랜턴 / 11. 썬글라스(권장) / 12. 썬크림(권장) / 13. 우의(우산) / 14. 수저 / 15. 개인상비약(혈압약 등) / 16. 방수주머니(비닐(배낭용) / 17. 스틱(권장) / 18. 잠잘 때 입을 옷(비박에 대비) / 19. 머그컵 / 20. 침낭, 매트, 비비색(김장용 비닐) 등등

 

※ 산행 시 최대의 적은 무게입니다. 가볍게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오색에서 출발하면서! 기대와 두려움이 앞서지만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 참 좋다.

   

 어렵게 어렵게 대청봉에 올랐다.

 

대청봉에서 바라본 공룡능선과 울산바위!

 

 대청봉에서 바라본 중청과 중청대피소, 저기에서 아침을 먹기로 했다.

 

인산인해이다.

 

계획은 돼지고기 김치찌게였는데 사정상 라면과 찰밥으로

 

중청대피소에서 기념촬영!

 

소청에서 휴식 배낭이 무지하게 무겁구나.

 

 

희운각을 가기위하여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고 있는 일행들!

 

 

 

 희운각에도 인산인해!

 

 

희운각에서 압력밥솥에 검정 콩밥을하고 돼지고기 김치찌게를 맛있게 끓여서 맛있게 냠냠! 물론 오투도 한병 꼴깍하고

 

 

잠깐 쉬면서 환담중

 

 

신선봉에서 바라본 1275봉! 참 아름답다. 

 

 

 

   

신선봉에서 기념촬영!

  

 또 걷는다. 배낭이 무겁구나.

 

 일명 부엉이 바위 아래에 명당 Biwak지를 정하고 숙박 및 식사준비 중!

 

 깻잎과 상추를 대충 씻고

 

맛있게 삽겹살+쐬주 냠냠

 

아침에 일어나서 주변을 둘러보고

 

 뒤에 부엉이 바위도 보이고

 

우리가 가야할 1275봉 힘든 산행일것 같다.

 

아침식사 준비중 콩밥+북어국+떡갈비+해물 동그랑 땡+총각김치+밑반찬

 

 

 

짐 챙겨서 또 걷는다.

  

 

 

1275봉을 오르기 위해 바위에 붙어있는 산꾼들! 등에 붙어있는 Biwak배낭이 자꾸 잡아당겨서 무지하게 힘들게 올라갔다.

 

 

밀리는 사람들!

 

마등령 도착! 이제 오르막은 없다 계속 하산길이다. 기념촬영!

 

 

 

 

 

 

 

 

 

 

오세암에서 미역국에 흰쌀밥 말어서 배불리 얻어 먹고

  

기와 불사도 하고

 

 

 

 

 

용대리로 가기위하여 기다리는 등산객들 와~우~! 3시간 기다려서 버스를 탔다. 아이고 힘들다.

 

 

 

 

지난 6월에 우리부서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쌓아 놓은 돌탑이 그대로 있다. 무척 반갑구나!

이번에도 보약 여러재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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