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무럭 무럭 자란다!

백두(흰머리) 2021. 5. 13. 10:18

가득 많이 넣어 끓인 아욱 된장국 맛이 기가 막히다고 한다

쑥갓 무침을 해주니 향이 좋다고 한다.

깻잎으로 고기쌈을 먹으며 향좋고 부드럽다고 한다.

상추 겉절이를 하니 어쩜 이리 부드럽냐고 칭찬을 한다

자기가 농사지어 먹으니 더 좋은가 보다.

우리 남편은 거두어 들이는 재미로 산다

 

칭찬이 좋아 열심히 해 먹는다.

즐거움이 뭐 별거 인가?

너도 좋고 나도 좋아서 웃으면 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