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가 잘 자랐다.
당근 뿌리만큼이나 튼실하게 자라서 솎아내어 큰집과 앵돈이네 집과 나눠 먹기로 한다
또리랑 백두는 두 봉다리를 들고 앞뜰 하우스로 고고우~~
졸랑 졸랑 따라오는 또리를 재촉하며 끌차에 무를 가득싣고 온다.
덕분에 일요일 저녁 백두는 일거리가 생겨서 이렇게 착!!! 시레기를 말라는 중
곶감이 사라지니 시레기가 또 백두를 위해 일거리가 생긴 셈이다.
잘 마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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