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에 대한 내 생각~
모두 행복,행복 하면서 최고의 목표를 행복이라고 정의하며 행복을 화두로 살아가는 듯 하다.
그러나 남이 정해 놓은 행복의 기준은 남의 것 일뿐
기준은 내가 정해야 옳다.
굳이 " 행복은~~~이다 ." 라고 말고 그냥 오늘 지금 이 순간 내 모습대로 나답게 나만큼 살아가면 된다.
내 눈높이만큼 내 시선만큼 살면 그만이다.
욕심내거나 불로소득으로 과용할 필요없다.
오늘 집에가면 집안정리를 하고 영화 한 편 보고 시집을 읽으며 **랑 포근하게 푹 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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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그는 행복의 파랑새를 잡았을까? 아니면 실컷 헛수고만 했을까?”
삐딱하고 불평 많은 여행자가 만난 행복에 관한 작지만 큰 진실들
에릭 와이너의 첫 번째 목적지는 네덜란드다. 그는 행복 연구의 대부이며 ‘세계 행복 데이터베이스’를 연구하는 루트 벤호벤 교수를 만난다. 벤호벤 교수는 우리를 행복하게 만드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에 관해, 그리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곳에 관해 인류가 아는 모든 지식을 총망라한 데이터베이스를 통해 말한다.
“외향적인 사람이 내향적인 사람보다 행복하다. 낙천적인 사람이 비관적인 사람보다 행복하다. 기혼자가 독신자보다 행복하지만, 자녀가 있는 사람이 자녀가 없는 부부보다 더 행복한 것은 아니다. (...) 종교가 있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행복하다. (...) 사람들은 직장으로 출근할 때 가장 불행하다. 바쁜 사람은 할 일이 너무 없는 사람보다 행복하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보다 행복하지만 그 차이가 아주 근소하다.”
하지만 에릭 와이너는 데이터가 제시하는 행복의 기준이나 연구 결과를 기준 삼아 결혼은 하되 아이를 낳지 않고, 교회를 열심히 나가고, 박사 학위를 그만두는 식으로 해답을 내는 게 무의미하다는 걸 깨닫는다. 그리고 그는 길을 떠난다.
경제 수준과 더불어 행복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 스위스. 국가가 직접 나서 ‘국민행복지수’라는 지표를 만들어 국민 행복 총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펴는 부탄. 돈이 엄청나게 많아서 국민의 세금 없이도 잘 돌아가는 카타르. 실패가 권장되는 나라 아이슬란드. 불행의 시작은 시기심과 비교에 있다는 걸 깨닫게 해주는 몰도바. 모순덩어리 인도. 불행한 마을을 대상으로 행복 증진 프로그램을 시행한 영국. 그리고 에릭 와이너 자신의 집인 미국까지.
이 책의 특별하고 재밌는 포인트는 에릭 와이너가 발견한 작은 진실에 있다. ‘그곳에 살면 행복이 저절로 찾아올까’ 궁금해하며 여행한 그가 발견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나 외형적인 ‘행복의 조건’이 아니라 각 나라, 문화, 사람들이 보여준 ‘행복의 다양한 얼굴들’이었다는 점이다.
목차
한국의 독자들에게- 행복은 생각보다 튼튼하다
프롤로그- 행복하지 않아서 불행하다고?
1. 네덜란드- 행복은 끝없는 관용에서 온다
2. 스위스- 행복은 조용한 만족감이다
3. 부탄- 행복은 국가의 최대 목표다
4. 카타르- 행복은 복권 당첨이다
5. 아이슬란드- 행복은 실패할 수 있는 기회다
6. 몰도바- 행복은 여기 아닌 다른 곳에 있는 것이다
7. 태국- 행복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다
8. 영국- 행복은 좋은 인생의 부산물이다
9. 인도- 행복은 모순이다
10. 미국- 행복은 마음 둘 안식처다
에필로그- 아직 멀었어요?
출처 :인터넷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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