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바람 불어 더 좋은 휴식

백두(흰머리) 2023. 5. 22. 08:59

바람불어 좋은 날

나뭇잎사이로 살짝 들어오는 햇살도 고마운 친구가 되고

조각조각 하늘도 들어오고

멀리 멀리  가 있는 추억도 데려오고

엄마도 잠시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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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의 음악'이 숲속을 울려 새도 함께하고

기분좋은 편안함에 잠깐 졸음이 온다.

과분한 감사도 때론 무디게 잠시 잊을때도 있다.

잊지 말고 살아야지.

감사한것들에 대한 마음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