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도 그자리
올해도 그자리
내년에도 그 자리
해는 늘 그때 그때 늘 그 자리에 있었건만
나에게는 왜 이리 더 빨리 지고 뜨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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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 가지말라고 나에게 내일도 있을거니 너를 내일 또 보러올테니 기다려 달라고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하는데도 왜 자꾸 내일 모레를 꿈꾸는 건지
중생은 중생이다.
법륜스님이 그러시더라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지말라고 그냥 사는거라고...
마음 잘 듣고 그냥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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