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네번 째 봄맞이 장비구입

백두(흰머리) 2024. 4. 1. 14:13

드뎌 봄이왔다

바람도 불고 비도 내리고 식물들이 쑥쑥 자라도록 계절은 어김없이 와 있다.

둘 다 퇴직을 하고 백수로 여유있는 시간 속에 네번째 봄을 맞이했다.

 

"그동안 정성들여 다듬어 준 농장은 모두 그대 덕분이오.

백두씨 수고했습니다."

 

백두는 또 다시 여러가지 일들을 시작한다.

멀칭도 하고 제초작업도 하고 시도 뿌리고

파엎고 두드리느라고 고생 고생? 하더니 드뎌 관리기를 구입했다.

덜 힘들고 즐겁게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본다.

애기 관리기는 작은형부에게로 시집보내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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