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

민주지산 산행 

언   제 : 2007.08.22

누구랑 : 소월산악회

코   스 :  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한천

소요시간 : 5시간 30분

 

  직장의 동료들과 산행을 하였다. 모두들 예전에 등산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활동한 경험들이 있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어떨런지 조금은 두려움도 있는 것 같다.

  아무튼 시민회관 뒤에서 만나 대진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무주 설천을 지나 충북 영동 도마령에 도착하였다.

  산행코스는 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물한계곡-한천으로 되어 있으나 우리들은  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석기봉-삼도봉-물한계곡-한천으로 내려오기로 하였다. 처음부터 조금은 속도를 내야만 당초 산행코스로 내려온 회원들과 맞출 수 있을 것 같다.

 

 

민주지산 개념도

 

 

도마령에서 출발하기 전 준비하는 회원들

 

 

 

도마령에서 각호산까지 제법 경사가 심하다. 처음부터 힘들어하는 구나. 그래도 땡겼다. 어찌됐든 따라오느라 애쓴다.

드디어 각호산에 도착하였다. 물 한 모금 먹고 추~울 ~발

 

 

 

 

 

 

 민주지산에 도착하였다.

 

점심 식사를 하였다. 밥을 무지하게 먹는구나. 이런데에서 먹으면 맛있다나. 어쩠다나 아무튼 잘도 먹는다. 밥 먹고 바로 또 출발, 어차피 개스로 주변은 안 보인다. 구경할 시간을 안 준다고 조금 투덜댄다.

 

 

 

개스가 조금씩 걷히면서 조망할 수 있었다.

 

 

 

 

 

삼도봉에 도착하였다. 여기서 기념으로 찰칵하고, 복숭아 꺼내서 먹어가며 추~울~발 

  

 

 

하산길이  다른 산에 비해 비교적 넓고 완만하여 걷기가 참 좋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내려왔다.

 

 

 

 

오늘도 보약 먹었다.

특히, 막걸리와 알탕은 산행의 백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