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재-묘적봉-도솔봉-죽령

저수재-묘적봉-도솔봉-죽령

 

 

언제 : 2007.09. 29(토) ~ 30(일), 무박 2일산행경로 : 시민뒤(23:10)-저수재(02:30 출발)-촉대봉-시루봉-배재-싸리재-뱀재-솔봉-묘적령-묘적봉-도솔봉-알바(20분)-죽령(10:50 도착)-대전(16:00 도착)누구와 : 바위산장(일규형, 경연이형 동행)거리 및 산행시간 : 약 22km, 8시간 20분(계획은 11시간)TIP : 물은 2.8L 가져가서 1.8L만 소비하였다. 1L는 가지고 다니느라고 애썼고, 도시락도 아침용 김밥만 먹고 점심용 도시락은 그냥 가지고 왔다. 무겁게 가지고 다니느라 참 애썼다.(?) 바보지 뭐!

 

 

 

 

 

02:30 저수령에서 출발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표지판과 저수령이라는 표지가 보인다. 칠흙같이 어두운 밤이다. 바람이 제법 불고, 한기가 느껴진다.

 

 

 

 

 

 

셋이서 찰칵!

 

동이 터 온다.

헤드 렌턴이 없으면 조금도 갈 수 없을 정도로 칠흙같이 어둡다. 앞 사람 야광판만 보인다.

 

 

솔봉에서 아침을 맞으며 

 

 

  

 

 

 

졸려서 잠자나? 아닌게 아니라 졸리다.

 

 

 

1314.2m의 도솔봉 정상 표지석

 

도솔봉에서

 

도솔봉에서 바라 본 소백산 - 멀리 천문 관측소가 보인다. 

 

 

 

이 표지석이 진짜 도솔봉 정상 표지석이다. 이 표지석을 못 보면 알바(길을 잘 못들어 헛고생하는 일)한다. 나도 약 20분정도 알바하였다. 죽어라 내려가서 다시 올라오는 심정(헛고생) 안해본 사람은 몰러

 

 

 

 

 

 

 

 

 

 

 

 

 

막걸리와 홍어회!늘어지게 자면서 대전 도착!오늘도 보약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