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 6

밭가는 농부

밭가는 농부 백두, 관리기를 가지고 애랏밭을 간다. 마늘 심을 준비를 하느라고 진땀을 낸다.나는 아무것도 해주는 일이 없이 가끔 쳐다만 볼 뿐.때론 불편하기도 눈치가 보이기도 하지만~ 어쩔수 없다.다리도 안좋고  이번엔 하필이면 땀흘리면 안되는 상태여서 더욱 그렇다.  얼마나 이쁘게 밭을 만들어 놓는지 모른다. 곧 비가 온대니 후에 마늘을 심을것이다.내년엔 마늘이 많으려나 보다.

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

이렇게 아름답다. 감사합니다.9월의  어느 날!!!등도 구입!!! 어디서나 사용가능한 usb 충전 가능한 등이다.부엌 재정비~~대전에 다녀오니 뜩딱 해 놨구나조금 지저분한데도 눈에 덜 들어와 그냥 지냈는데 정갈하고 좋다.콘테이너앞도  깔끔 정리~  하다보니 자꾸 치우고 버리고 정돈하고 싶어진다.

춘천가는길

일년에 한번 고향 친구와 여행을 한다.작년에는 부여를 다녀갔고 올해는 친구가 살고 있는 춘천을 가 보기로 했다.고맙게도 친구 남편이 가이드를 해주어서호수와 숲을 돌아보고 생태공원, 케이블카 타기 야경 여러가지를 구경하게 되었다.춘천은 나서기만 하면 호수와 숲이었고 도시가 편안하며 조용했다.아마 사람들도 순하고 부드러울거라고 생각되었다.닭갈비와 막국수 도 먹어보고 밤새 지난 여중 시절 수다와 어머니들 이야기로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다.정희, 현옥  친구들이 베풀어 준 잘디잔 여러가지 나눔에 감사하고 내년을 기약하며 돌아왔다.  다시 만날 때까지 건강해야 혀~~가시내들아~~ㅎ

나무야 나무야~~

혼자 홍태울 살이에 두시럭을 많이 떨고 있는 중이다. 화이트 핑크 샐릭스 이발도 하고 화단도 만들고 추석맞이가 바쁘다. 아침 저녁 맑은 공기 상쾌한 바람이 찾아온 요즘 정말 이제야 살맛이 난다.얼마나 더웠는지..... 짜증이 날정도 인데 절기는 어김없이 변화하고 홍태울은 이제 우리에게 많은 선물을 가져다 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