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온 가을을 만나다
언제 : 2010.10.10(일)
누구랑 : 대자연산악회와 함께
경로 및 소요시간 : 육십령-할미봉-서봉-남덕유산-월성재-황점 / 6시간 30분
특이사항 : 물이 없음, 구름 한 점없는 맑은 가을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산행하기에 최적의 조건
육십령 주차장
산 중턱에서 바라본 마사고 전경
할미봉 근처에서
할미봉 도착
할미봉에서 바라 본 육십령
할미봉에서 바라 본 서봉과 남덕유산(왼쪽이 서봉이고 오른쪽이 남덕유산이다.) 저기까지 언제가나?
서봉을 향해 가고 있는 산꾼들!
서봉에 거의 다 왔다. 조금 더 올라가면 서봉이다. 힘 내자! 막바지 경사는 숨이 턱! 턱!
서봉 주변에는 예쁜 단풍들이 한참입니다. 올 처음으로 보는 멋진 단풍입니다. 이 맛으로 산을 오르곤 하지요.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라고 했나요. 오늘 여기에 왔기에 이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겠죠.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어찌나 날씨가 청명한지 저~~~~멀리 지리산의 반야봉과 천왕봉이 보입니다.
서봉입니다. 이제 거의 다왔습니다.
서봉 주변의 단풍들!
단풍 삼매경에 빠져봤습니다. 첫반째가 삿갓봉이고 그 다음이 무룡산 정상 저 멀리 백암봉 향적봉이 보입니다.
와! 드디어 서봉에 도착했습니다. 인증샷 찰~칵!
저기 보이는 곳이 남덕유 정상입니다. 서봉에서는 약 30분 정도 가면 된답니다.
서봉에서 바라본 안성!
오늘 최고봉인 남덕유에 도착!
월성재에서 황점으로 하산하였습니다. 그리고 막걸리 한 사발하고 시원한 물(?)로 알탕하고 졸면서 대전으로 왔답니다.
오늘 산행은 단풍으로 더 즐거운 하루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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