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천왕봉~진부령)

7차(우두령~화주봉(석교산)~밀목재~삼마골재~한천)

백두(흰머리) 2010. 11. 30. 12:00

7차(우두령~화주봉(석교산)~밀목재~삼마골재~한천)

 

 

언  제 : 2010.11.28(일)

누구랑 : 대자연산악회원들과 함께

걸은길 : 우두령~화주봉(석교산)~(로프구간)~1172~밀목재~삼마골재~(미나미골)한천

거리 및 소요시간 : ?, 5시간 30분

 

 

▲ 대전 원두막에서 08:00에 출발하여 우두령에 09:30경에 도착하였다.

버스에서 내리는데 와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또 코와 볼테기를 후려갈기는 매서운 바람은 나를 심란하게 하는구나.

애고 그냥 버스에서 늘어지게 잠이나 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든다.

그래도 가야지 단체로 한방 찍고......... 

▲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모자를 잡고서 걷고 있다.

▲ 일행들과 함께 단체로 찰칵

포대, 백두, 소영공주 남편

송림, 소영공주, 이화우, 동준

▲ 석교산에 도착

▲ 저 마루금을 따라 가야한다. 저 멀리 덕유산 향적봉의 슬로프도 보이는구나.

▲ 조금 쉬고 또 걷는 일행들

▲ 포대님이 가져온 막걸리 한 잔을 게눈 감추듯이 쭈우욱하는 모습, 산양님은 더 먹으라고 권하고 나는 마시고 좋다.

이 맛도 없으면 어떻게 산에 다니나.

▲ 이화우님이 준비해온 싱싱한 광어회, 초밥, 돼지고기 수육, 어묵탕

산 속에서 생선회와 초밥이라 거 참 맛이 죽이네

어묵탕의 육수는 얼큰하면서 구수한 그 맛

아무튼 무지하게 잘 먹었다.

 

▲ 앞에 마주 앉아있는 분이 바로 생선회, 초밥 등을 준비해 온 이화우님이다.

이 자리를 빌어서 고마움을 다시 전합니다.

ㅎㅎㅎㅎㅎ

 

▲ 밀목재에 도착

▲ 삼마골재 도착

 

▲ 주차장에 도착하였다.

오늘도 보약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다음 산행을 기약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