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반 캠핑 이야기/휴식을 위한 시간

5차(2011.9.6~ )동학사야영장에서

백두(흰머리) 2011. 11. 18. 14:18

5차(2011.9.6~  )동학사야영장에서

 

 

 

 

 

 

2011. 11. 22(화) 늦은 시각

늦은 시각에 동학사에 도착하였다.

오늘 밤에 비가 온단다.

텐트안에서 빗소리를 들어보았는가?

꽤 괜찮다.

운치가 있다.

그래서 늦은 시각에도 불구하고 산으로 들어갔다.

   그 동안 쳐놨던 타프를 철거하고 화로대에 장작불을 피웠다.

그리고 맥주를 한잔하면서 막바지 가을을 느껴보았다.

늦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린다.

...........................

꽤나 운치있다.

!!!!!!!!!!!!!!!!!!!!!!!!!!!!

자장가 삼아......

 

2011. 12 .19(월)

철수 했습니다.

철수 한 뒤 한참을 떠나지 못하고 그 자리를 서성였습니다.

왜 그럴까?

?

?

허전한 마음 이루 말 할 수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