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질녘이 아름다운 홍태울농장 (전원생활) 이야기

홍태울 캠핑장!

백두(흰머리) 2021. 5. 17. 09:42

 

바닥울 다져놓으니 3층 주차장이 더욱 캠핑장 같아졌다

저녁에 수박과 간식을 들고 마당 테크에 나와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모기장도 주문하고

얇은 이불과 베개를 갖다 주니 둘이 좋다고 좋아한다.

별이 뜨면 별궤적 사진을 찍겠다고 한다.

전봇대 불을 끄고 켤 수 있도록 작업을 해두너니 끄니까 더 운치가 있다.

나무가 푸르르고 아카시아 꽃내가 진동을 한다,

청개구리 울음소리가 홍태을 주변을 가둑채우니 그냥 고향 생각도 난다,

청개구리 한마리가 놀러오고 두꺼비도 다녀간다.

아참! 노란 장미가 한송이 피고 나더니 막 피려고 한다.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