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 책을 주문하고 받고 가슴에 쓰다듬으며 좋아했다.
이어령의 죽음이야기를 들으면서 참으로 깔끔하고 아름답게 떠나시는구나~ 싶어서 자꾸 마음이 갔던차다
나도 그렇게 멋지게 떠나고 싶다. 깨끗하게 !!!!
윤 여정이 그랬다더라
"얻은 건 그냥 허명이다. 유명해졌다는 거. 유명해졌다는 게 이유 없이 치켜세워졌다가 또 이유 없이 매도 당하잖나.
진짜 거품 같은 거다. 그 거품 얻었다"고 답했다. 이어 "잃은 건 없을 거다. 나는 연기를 일로 했으니까. 후회도 없고 잃은 건 없다"
퇴직하는 날 ~ 살아온 날이 허무할것도 아쉬울것도 없어야 할것이다,
그저 주어진 시간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왔을 뿐이다.
모든 것을 다 내려놓고 예쁘게 맘 먹고 착하게 떠날 연습을 하는중이다.
나도 그냥 주변을 불편하지 않게 하고 깨끗하게 정갈하게 마무리하고 싶다.
잘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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