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천왕봉~진부령)

하늘재-포암산-부리기재-대미산-차갓재

백두(흰머리) 2007. 8. 26. 23:13

백두대간(하늘재-포암산-부리기재-대미산-차갓재)

 

 

 

언   제 : 2007.08.26(일)누구랑 : 바위산장 식구들(일규형, 경연이형)코   스 : 하늘재(09:30)-포암산(10:50)-관음재-부리기재-대미산-새목재-차갓재(17:00)거리 및 소요시간 : 20km, 7시간 30분(제일 먼저 도착;빡세게 걸었다)TIP : 물은 많이(3L 정도) 

 

 

 

 

 

 

시민회관 뒤에서 07:10 출발하여 하늘재에 09:20도착하였다. 각자 산행 준비하고 기념촬영하고 하늘재에서 09:30출발하였다.

 

 

 

 

 

경사가 비교적 심한 편이다. 약 50분 정도 걸어서 포암산에 도착 하였다.

 

 

 

 

바위가 보이는 산이 포암산이다. 제법 왔구나. 

 

뾰족하게 보이는 산이 주흘산이다.

 

 

 

 

 

 

점심을 먹고 있는 모습 - 너무 힘들고 땀을 많이 빼서 밥 먹기도 힘들다. 물 말어서 그냥 먹었다.

 

오늘 무척 더운 날이다. 폭염 경보가 내려진 날이라서 그런지 산에도 별 바람도 없고 그냥 땀만 계속나는 구나.

 

 

 

 

 

대미산에 도착 산 정상이나 표지석이 생각보다 초라하다.

  

 

 

 

 

 

 

 

 

우리를 기다리는 버스 : 반갑다.

 

오늘 정말 힘든 산행이었다.거리도 그렇고, 더웁기도 하고,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수도 없이 하면서 더 지친것 같다. 아무튼 그래도 해냈다. 그것도 제일 먼저 내려왔다(자랑이 아니다. 이건 바보들이야)물의 양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알탕하고 막걸리 먹고 한 숨자면서 돌아왔다. 오늘도 보약 한재 잘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