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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치재(이실재)-봉화산-송리

사치재(이실재)-봉화산-송리 언제 : 2007.12.16(일)누구 : 우리 셋이서(매번 같이 다니던 사람들)어디 : 사치재-697m봉-새맥이재-시리봉-781m봉-복성이재-치재-봉화산-송리거리 및 시간 : 약15km, 6시간 20분 이번 산행은 땜방이다. 대전에서 오전 7:00시에 내차로 출발하여 지리산 휴게소에 08:30분경에 도착하였다. 휴게소에서 산행준비하고 도속도로 옆길을 이용하여 사치재에 도착하였다. 사치재로 가기위해 걷고있는 모습 사치재 안내표지판 헬리포트에서 바라본 88올림픽고속도로와 남원시 아영면의 들판 반대쪽 장수군 번암면 모습 우리가 가야할 능선 누가?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쌓아올렸을까?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는 아막성터 복성이재에 도착하였다. 가끔 차가 지나고 있다. 복성이재에서 조금 ..

피재-덕항산-황장산-댓재

피재-덕항산-황장산-댓재 언 제 : 2007.12.08(토) ~ 12.09(일), 무박 2일 누구랑 : 바위산장 식구들(산양, 경연이형) 경 로 : 피재-건의령(한의령)-구부시령-덕항산-자암재-고랭지 채소단지-큰재-황장산-댓재 거리 및 소요시간 : 약26km, 10시간 30분 소요(아침식사 시간 포함) 오늘 산행은 악조건(추위와 바람)과의 싸움이었다. 극한 상황에서의 인간의 한계를 느낄 수 있는 산행이었다. 뼈속에 까지 파고드는 찬바람은 대단했다. 그래도 겨울산행의 참 맛이 아닌가? 상황을 즐겨야지! 아무튼 삼수령(피재)에 02:30분에 도착하여 기념촬영 후 02:36에 출발하였다. 약 3km를 아무 말없이 왔다. 모두들 추우니까 말없기 그저 걷기만 한다. 한의령(건의령)에 도착하였다. 한의령에서 4.5..

화방재-함백산-피재

화방재-함백산-피재 언제 : 2007.11.24(토)~11.25(일)누구랑 : 바위산장 식구들(무광도사, 산양, 경연이형, 나)경로 : 화방재-3.45km-만항재-2.85km-함백산-5.4km-싸리재-1.2km-금대봉-6.0km-매봉산-2.55km-피재 계 : 21.45km소요시간 : 9시간 눈 덮인 은대봉과 붉게 물든 동녘 며칠전부터 강원도 지방에 눈이 왔다는 소식을 듣고 은근히 눈을 기대하면서 오늘도 어김없이 칠성우등관광(28인승)에 몸을 싣고 시민회관 뒤에서 11.24(토) 22:10에 출발하였다. 02:18에 화방재에 도착하였다. 각자 출발 준비를 하고 기념촬영 후 추~울~발 화방재에서 수리봉까지는 급경사이다. 워밍업이 안된 상태여서 종아리와 발목이 무척 아프다. 일행인 무광도사님께서는 엄청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