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고감을 두려워마라 / 법상스님 오고감을 두려워마라. 모든 것은 오고 간다. 올 때가 되면 오고, 갈 때가 되면 간다. 그것이 진리의 모습이다. 그러니 진리를 깨닫기 위해 수행자가 할 수 있는 일은 올 때는 오도록 갈 때는 가도록 그대로 놔두고 다만 지켜보기만 하는 것이다. 모든 온 것들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 잠시 왔다가 잠..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9.04
[스크랩] 무상참회(無相懺悔) 사용자 PC에 해를 끼칠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차단했습니다. 원본 글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무상 참회(無相懺悔) 너희에게 무상 참회(無相懺悔)를 주어 삼세의 죄과를 없애고 몸과 말과 생각의 세 가지 업을 청정하게 할 것이니 나를 따라 이와 같이 부르라. "제가 순간 순간마다 미련하고 어리..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9.04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늙은 인디언 추장의 지혜 한 늙은 인디언 추장이 자기 손자에게 자신의 내면에 일어나고 있는 '큰싸움'에 관하여 이야기하고 있있습니다. 이 싸움은 또한 나이 어린 손자의 마음 속에도 일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추장은 궁금해하는 손자에게 설명했습니다. "얘야, 우리 모두의 속에서 이 싸움이 일어..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27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탐내지 말고, 속이지 말고, 갈망하지 말고 남의 덕을 가리지도 말며, 혼탁과 미혹을 버리고 세상의 애착에서 벗어나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 의롭지 못하고, 그릇되고, 굽은것에 사로잡힌 나쁜벗을 멀리하라. 탐욕에 빠져 게으른 사람을 가까이 하지 말며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가라. 욕망은 실로 그..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27
잡보장경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며 주고받는 말마다 악을 막아 듣는 이에게 편안과 기쁨을 주어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 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 때 과감히 행동하라. 제 몸 위해 턱없이 악행하지 말고 성내..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19
[스크랩] 문을 밀고 당긴 두 사람/성철스님 문을 밀고 당긴 두 사람 / 성철스님 옛날 오래된 집이 있었다. 사람들은 모두 그 집에는 항상 나쁜 귀신이 있다고 생각하여 모두 두려워하며 감히 거기서 자거나 쉬지 못하였다. 그때 자기가 대담하다고 생각하는 한 사람이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이 방에 들어가 하룻밤을 지내리라." 그는 곧 들어가 ..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14
[스크랩] 財物 / 丁若鏞 財物 / 丁若鏞(1762-1836) 凡藏貨秘密 莫如施舍 (범장화비밀 막여시사) 不虞盜奪 不虞火燒 (불우도탈 불우화소) 無牛馬轉輸之勞 (무우마전수지로) 而吾能携 至身後 流芳千載 (이오능휴 지신후 유방천재) 天下有此大利哉? (천하유차대리재?) 握之彌固 脫之彌滑 (악지미고 탈지미활) 貨也者鮎魚也 (화야자..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14
[스크랩] 침묵의 지혜 공감하기(0) | 스크랩하기(0) 침묵의 지혜 침묵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에게 신뢰가 간다. 초면이든 구면이든 말이 많은 사람한데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나도 이제 가끔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말수가 적은 사람들한테는 오히려 내가 내마음을 활짝 열어 보이고 싶어진다 사실 인간과 인간의..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14
[스크랩] 법정스님 - 있는 그대로가 좋다 ◎ 있는 그대로가 좋다 ◎ 풀과 나무들은 저마다 자기다운 꽃을 피우고 있다. 그 누구도 닮으려고 하지 않는다. 그 풀이 지닌 특성과 그 나무가 지닌 특성을 마음껏 드러내면서 눈부신 조화를 이루고 있다. 풀과 나무들은 있는 그대로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 생명의 신비를 꽃피운다. 자기 자신의 생각..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02
[스크랩] 있는 그대로 놓아 버리라/아짠차 스님 있는 그대로 놓아 버리라! 수행은 무언가를 성취하려 하거나, ‘원하지 않음’을 지향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있는 그대로’ 알아차리는 것입니다. 깨달음을 ‘원함’과 번뇌를 ‘원하지 않음’은 둘 다 똑같이 지혜(알아차림)가 결여된 욕망입니다. 붓다의 딜레마도 바로 이 극단적 양면성에서 .. 부처님의 좋은 말씀 2007.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