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천왕봉~진부령)

11차(덕산재~부항령~삼도봉~한천)

백두(흰머리) 2011. 1. 23. 23:45

 

11차(덕산재~부항령~삼도봉~한천)

 

언제 : 2011.1.23(일)

누구랑 : 대자연산악회

거리 및 소요시간 : 18.4km, 8시간 30분 / 눈으로 인하여 걷기가 어려웠음

  

 

▲ 출발에 앞서 준비하고 인증 샷

 ▲ 시작부터 눈이 푹푹 빠지는 구나.

 ▲ 비교적 정비가 잘 되어있는 등산로

 ▲ 맨 뒤에서 무광도사님과 같이 갔다. 힘들게 올라오시는 도사님 

 ▲ 죽게 왔는데도 2.8km밖에 안 왔다네. 에고 죽을 맛

 ▲ 눈이 장난이 아니다. 힘들게 걸었다.

 ▲ 부항령 조금 못 미쳐서 헬기장에서 쐬주 한 잔하고 점심을 해결하였다.

 ▲ 어묵도 끓여 먹고

▲ 부항령에 도착

 ▲ 점심때 쐬주를 한 잔 해서인지 정말 힘들게 백수리산에 올랐다.

특히 부항령에서 967봉은 심한 경사와 눈으로 인하여 어렵게 올랐다.

967봉에서 백수리산 까지도 힘들었다.

아무튼 어렵게 백수리산에서 인증샷하고 앞을 보니 심난하다.

 ▲ 백수리산에서 바라본 삼도봉 주변의 산 마루금

멀리 저~기 앞에 오른쪽으로 약간 치우쳐서 보이는 산이 삼도봉이다.

우짤꼬 저기 까지 언제가냐?

미치것다. 한탄하다가 한 발 한 발 걸었다.

 

 ▲ 이 워꼬?

 ▲ 드디어 삼도봉을 0.5km 남겨놓은 지점이다.

예전에 여기에서 해인리로 빠진 적이 있었다.

아무튼 이제 0.5km만 가면 삼도봉이다.

 ▲ 삼도봉 도착

눈은 내리고 바람은 불고 참 어렵구나

 ▲ 무광도사, 산양 이렇게 셋이서 기념 촬영

▲ 심도봉에서 삼막골까지 내려쳐서 그대로 물한계곡까지 쉼없이 내려왔다.

날은 어두워져서 앞이 잘 보이지 않는구나.

무릎이 시큰시큰하는 구나.

무사히 오늘도 산행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