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14. 08. 05~06(1박2일)
누구랑 : 산양님과 함께 둘이서
특이사항 : 세석대피소 이용, 배낭 무게 약18kg,
화개재에서 연하천과 선비샘에서 세석까지 참 힘들었다.
카메라 : 5d mark3, 16-35mm
구례구역에서 택시 타고 성삼재에 도착하니
이슬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다.
새벽 3시경에 산양님은 우의를 입었고
나는 그냥 출발하였다.
중간에 우의를 벗고
노고단 대피소까지 와서
물 한 모금 먹고 바로 출발하였다.
태풍이 어제 종료되어서 그런지
산행팀이 별로 없어서 둘이서 깜깜한 산 속을 걸었다.
시계가 별로 좋지 않았다.
이번 산행에는 반야봉을 꼭 들려보자고
노루목에서 반야봉으로 향했다
오르는데 약1시간, 내려오는데 30분 정도 소요된다.
경사가 심한 편이다.
화개재에서 연하천까지는 힘든 편이다.
약 2km의 계속되는 오르막이 끝나면
오르막 내리막을 약 너댓번한다.
연하천에서 아침겸 점심을 먹었다.
장터목 대피소
천왕봉
무릎이 잘 참아줘서 다행이었다.
아무튼 지리산 종주를
이렇게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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