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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베르니 모네의 정원 을 따라한다.

박미나 작가의 책을 찾았다 프랑의 모네의 정원으로 여헹하며 꽃과 나무와 열매를 그려서 모은 책이다. 딱 나에게 맞는 책이다. 열심히 흉내 내 볼 참이다. 꽃잎 그리기가 어렵다. 원근감, 음영 ...등 어려운점은 유투브를 보기로 한다. 물론 의무는 아니다. 하고 싶을때 하는거다. 도서관에서 책을 빌렸으니 결국은 나만의 소장책으로 구입했다.

홍태울 한 풍경

작년에도 그자리 올해도 그자리 내년에도 그 자리 해는 늘 그때 그때 늘 그 자리에 있었건만 나에게는 왜 이리 더 빨리 지고 뜨는건지 ------------- 서둘러 가지말라고 나에게 내일도 있을거니 너를 내일 또 보러올테니 기다려 달라고 내일로 미루지 말라고 하는데도 왜 자꾸 내일 모레를 꿈꾸는 건지 중생은 중생이다. 법륜스님이 그러시더라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지말라고 그냥 사는거라고... 마음 잘 듣고 그냥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