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문씨세거지의 능소화 주변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드린 곳 남평문씨세거지의 능소화를 담아 보았다. 떨어지는 능소화를 기다리는 여심을 담아봤다. 삶과 죽음의 사이 죽음이란? 숨과 숨 사이의 시간이란다. 저 뒤에서 어느 노인이 걸어왔더라면 이야기가 있었을 텐데 위에 걸어가는 분이 왼쪽 집의 실제 주인이.. 사진/풍경 2015.06.21
우포의 아침 황매산에서 04:00에 출발하였다. 창년 우포 늪에 일출 직전에 도착하였다. 졸려서 비몽사몽으로 왔다. 물안개와 고기잡는 어부를 그리고 왔지만 어부가 보이질 않는다. 물안개는 비교적 괜찮은데 더 괜찮은 것은 하늘(구름) 이었다. 사진/풍경 2015.05.24
황매산에서 별과 함께 놀다 오다 2015. 05. 23 17:40분경 황매산을 향해 대전을 떠났다. 약 2시간 30분을 달려 20:30분경에 황매산오토캠핑장에 도착하였다. 25,000원을 주고 사이트를 확보한 후 바로 목살과 쐬주 한잔하고 산악용 텐트, 매트리스, 침낭을 챙겨 봉수대로 향하였다.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지름길을 나두고 멀리 돌아.. 사진/풍경 2015.05.24
천상의 화원 황매산 2015. 05. 09(토) 20:30분경에 대전을 출발하였다. 기상청 예보로는 아주 맑고 바람은 잔잔하단다. 대박 예감! 0:30 황매삼 주차장에 도착 주차장에는 벌써 80%는 차가 들어와 있는 것 같다. 대단한 열정들이다. 차에서 매트리스 깔고 침낭펴고 잠을 청하였다. 잠이 오질 않는다. 뒤척이다 잠이들.. 사진/풍경 2015.05.10
임실 옥정호 붕어 잡다 오늘도 혹시나 해서 가봤다. 역시 새벽길을 달렸다. 이제는 일상이 된 듯 하다. 가면서 불안한 마음이 가시질 않는다. 아! 그런데 대박이다. 하느님! 땅님! 거리 거리 고맙습니다. 새벽 여명과 운해는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정면 저 멀리 보이는 당나귀 같은 것이 진안 마이산이다. 200.. 사진/풍경 2015.05.05
서산 개심사 갑자기 아주 갑자기 떠났다. 저녘 11시경에 결정하고 새벽4시에 일어나 출발하였다. 서산 개심사로........ 도착하여 보니 차량 출입금지라는 표찰이 있어 아래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쉬엄 쉬엄 걸었다. 그런데 다른 차들이 매연을 뿜어대며 올라 간다. 또 나만 바보된 느낌 그러나 걸으면.. 사진/풍경 2015.04.26
축제장에서 만난 사람들 축제장에는 참으로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다. 그 중에서 각설이의 외침과 나름 연예인이라 자칭하며 관객에게 목청 껏 토해내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참!!!!!!! 아름답다. 열심히 사는 모습이 살기 위해서 온 몸으로 울부 짖는 그들에게 박수를 보낸다. 동정심이 아니라 그들의 열정에 .. 사진/풍경 2015.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