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나들이(2.7~2.8)새별오름,추사유배지,수월봉,형제섬,동백수목원,큰엉해안경승지,다랑쉬오름
2022.2.7(수) 아침 일찍 기상, 미향 향토식당에 들러서 해장국을 먹었다. 맛집이라서인지 사람들이 많다. 물김치 깍두기맛이 좋아서 잘 먹었고. 해장국도 괜찮다, 새별오름에 오르기로 한다. 제주도에는 오름이 많아서 여행 일정으로 정해서 다니면 좋겠다 했는데 괜찮다. 두 다리 튼튼할 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제라도 최선을 다해보자.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가보기로 하고-또리가 제일 잘 올라간다. 추사 김정희 유배지로 갔다. 하필 월요일이어서 추사관을 들르지 못했지만 초가집으로 조성된 유배지를 둘러볼수 있었다. 시,서,화에 능통했던 그는 조선시대 학자이며 예술가 였는데 억울한 누명을 쓰고 유배되어 제주도에서 9년간 머물렀으며 , 이 곳에서 유생들에게 학문과 서예를 가르쳤으며 추사체를 완성한 곳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