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운 식물들
오늘도 우리들은 홍태울에 어김없이 도착!!! 꽃밭에 꽃들과 인사를 나누고 작물들과 속삭여보고 그리고 늦은 저녁을 먹었다. 윤옥이네서 수박 두통 얻어와서 재밌고 즐겁다. 이곳에 오면서 맨날 수박만 봐서 우리가 농사짓는듯하고 수박이 화제거리다. 한통도 안나눠먹은 앵돈이 이야기~~그 화제하나로 웃음꽃이 핀다. 주신분께 감사하고 잘 먹는다. 토요일~ 예초기를 돌려 1층뿌려진 씨에게 미안하기는 하지만 이유가 있어? 넓은 밭고랑을 확~~ 밀었다. 일단은 시원하다, ~~ 그렇게 시행착오를 겪는거지 . . . . . . 제초작업을 하다 고민하다.. 남편은 드디어 제초 매트를 구입하였고 이렇게 저렇게 고민끝에 일단 1층 밭에만 깔아보기로 했다 잔디도 제법 자랐다. 정말 3년은 기다려야 넓게 번질모양이다, 2층 하우스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