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이 날로 환해 지고 넓어지고 있다. 뜨거운 여름 그늘도 주리라 기대한다. 백두가 고사리 종근을 주문, 도착하여 심기시작. 삽질을 하는 백두가 힘들어 보인다, 그렇지만 즐겁게 나도 도우며 밭을 일군다. 누구랑 나눠 먹게 될까? 우린 늘 .... 누군가와 나눠 먹을 생각부터 한다. 몇일 후 가 보니 고라니 걱정없이 무사히 잘 자라고 있다. 백두가 이만 오천원이나 주고 사다 준 딸기! 맛있어도 너~~~무 맛있다. 간식들고 고사리 밭으로 나오니 소풍 간거 같다. ~~홍스 쿠키와 산머루 청 삶은 계란 그리고 딸기 ~~ 백두가 넓적한 돌로 의자도 만들어 주고...너 하나 나하나 맛있게 먹었다. 그 시간 또리는 주무시고 계신다. 우리만 맛나게 얌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