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4 하우스에서 배추와 무 농사를 추억으로 남기고 백두는 하우스 정비중 !경순이와 씨름을 한다. (우린 카라반서 띵까띵까~~놀고 있는 중_) 깔끔하게 밭을 정리한 후 상추, 월동춘채, 솎음배추를 심었다. 어느 곳엔가 뿌려진 작은 씨앗이 흙속에 숨었다가 물주고 바람 들여주면 쏘옥 나오겠지? 깔끔한 우리 하우스! 그 다음 1층 밭으로 가서 콩을 걷어와서 하우스 평상위에서 말렸다. 콩밥? ㅎㅎㅎ 을 먹을수 있으려나? 백두는 콩밥을 좋아하니... 잘 되었을거다. 백두는 1층을 다녀오더니 또 잡초 걱정에 어떤 작물을 심어야 할지. 고민이 크다. 경험이 쌓이면 우수한 농부가 되겠지? 일단 배추와 무는 큰집형님에게 잘 부탁드려놨으니 그거 먹으면 된다. 해결!!!! 오늘 종일 두시럭을 떨며 하루을 보내고 점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