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나기 준비- 느티나무 한그루와 어느 주말
우리에게 그늘이 되어줄 느티나무다. 주차장 마당가에는 느티나무 한그루가 심어졌다. 더운 여름 그늘이 되어 주리라. 평상을 만들어 그늘을 의지삼아 한숨 잘 수 있겠지? 시원한 바람과 휴식과 한식처가 되어주겠지. 저 나무에 가지가 뻣고 나뭇잎이 무성할 그날을 기다려본다. 하우스 앞마당과 주변에 잔디를 사다심었다. 그 위는 부직포를 깔아 다지는 중이다, 흙의 힘을 다지기위한 목적과 질퍽거림을 방지하고 앞마당을 멋지게 잔디로 채우고 그곳에서 담소와 음악과 파티(?)도 겸할 것이다. 화단솨 산에서는 들국화,개나리,장미(심고 싶은 건 다 심어 볼참이다.) 예쁜 꽃들이 향기를 품어 내리라 대봉감을 선물받아 건조기로 감을 말렸다. 잠깐씩 햇빛도 보게 해 주었다. 겨울철 간식으로 최상이다, 3층 배수로위에는 불멍 장작이..